6월17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6월17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면] 메르스 발병이 기존에 알려진 최대 잠복기 14일을 넘어서는 사례가 잇따르자 14일...
10살 미만 어린이의 국내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로 의심됐던 경기도 성남지역 초등학생(7)이 16일 4차 재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생은 지난 10일 1차 검사에서 음성, 12일 2차 양성, 13일 3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15일 4차 검사를 했으나 ‘판정 불가’로 나와 이날 재검사를 ...
부산의 시민사회단체들이 16~18일 부산 곳곳에서 ‘2015 부산 차별 철폐 대행진’을 연다. 민주노총 부산본부, 부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등 15개 시민사회단체들은 16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차별 철폐 대행진 발대식을 열어 “장애인, 노동자, 서민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정의...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975년 <동아일보> 해직 사태를 유신정권의 압박에 굴복한 것이라고 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의 발표를 문제 삼아 동아일보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동아일보 주장대로 과거사위 결정...
국내에서 10세 미만 아동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첫 사례로 의심됐던 성남지역 7세 초등학생이 5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네차례 검사에서 음성(10일)→양성(12일)→음성(13일)→판정 불가(14일) 등으로 판정이 엇갈려 긴장 속에 결과를 기다리던 지역사회는 다시 한번 한숨을 돌렸다.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