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인 고등학교 동창의 얼굴을 벽돌로 내리찍은 예비 신랑이 집행유예를 받았다. 자신은 결혼자금 마련에 쪼들리는 데 친구는 외제차를 살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경제적 열등감'이 범행 동기였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다음카카오가 자사 사이트에 실린 모든 언론사 기사에 대해 기자와 더불어 정부, 기업 등 이해 당사자가 직접 댓글을 달 수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네이버도 같은 성격의 서비스를 도입할지를 두고 내부 검토 중이다. 다음카카오는 언론사, 정부, 기업이 기사에 직접 댓글을 다는 ‘오피셜 댓글’ 서비스를 정식으로 도...
6월22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6월22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6면] 사시는 개천 용, 로스쿨은 있는 집? ▶ 바로가기 : [단독] 로스쿨 사시 출신 모...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척추 수술을 하다 환자의 소장에 구멍을 내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된 의사 손아무개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손씨는 2011년 3월 최아무개씨의 척추를 수술하던 중 실수로 소장 두 곳에 구멍을 냈다. 최씨가 수술 뒤 통증을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해 집에 격리된 학생을 따로 파악하고, 정보 공유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의 방역체계가 뚫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정보 공유를 하도록 지침을 내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시는 21일 아침 8시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