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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포토] 물안경에 샤워캡에…신종 코로나 최전선 인천공항

등록 2020-01-29 14:16수정 2020-01-29 14:54

잇단 여행 취소로 한가한 여행사와 체크인 카운터 모습 대조적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한 중국 지난발 비행기에서 물안경을 쓴 중국인 어린이가 들어오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한 중국 지난발 비행기에서 물안경을 쓴 중국인 어린이가 들어오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9일 오전 인천공항은 분주했다. 공항 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는 간호장교와 군의관 등이 배치 되어 업무를 보고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이번 주 출발하는 중국 여행 예약을 100% 일괄 취소하고, 수수료 없이 환불 조치하기로 한 여파로 인천공항 3층 여행사 창구와 중국항공사 출국 체크인 카운터는 한가했다. 또한 중국에서 도착한 입국자들은 마스크 외에 물안경과 헤어캡 등을 쓰고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의 한 중국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이번 주 출발하는 중국 여행 예약을 100% 일괄 취소하고, 수수료 없이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의 한 중국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이번 주 출발하는 중국 여행 예약을 100% 일괄 취소하고, 수수료 없이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3층 여행사 창구가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3층 여행사 창구가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2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중국 여행객들이 한국에서 구입한 마스크가 박스째 쌓여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2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중국 여행객들이 한국에서 구입한 마스크가 박스째 쌓여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샤워캡과 마스크를 착용한 중국발 항공기 이용객이 입국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샤워캡과 마스크를 착용한 중국발 항공기 이용객이 입국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29일 오전 인천공항 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배치된 간호장교와 군의관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29일 오전 인천공항 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배치된 간호장교와 군의관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29일 중국 칭다오에서 도착한 여객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하는 모습이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에 감지되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29일 중국 칭다오에서 도착한 여객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하는 모습이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에 감지되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공동취재사진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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