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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속보]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또 해외여행력 없는 60대

등록 2020-02-18 10:08수정 2020-02-18 11:48

대구의료원에 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1번째 확진자가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여 첫 진료를 받은 대구시 수성구 보건소가 18일 오전 폐쇄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1번째 확진자가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여 첫 진료를 받은 대구시 수성구 보건소가 18일 오전 폐쇄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코로나19 31번째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61살 한국인 여성인 이 환자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됐다. 이 환자도 국외 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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