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274명 늘어…확진자 7041명

중앙방역대책본부 “7일 오후 4시 기준 274명 증가”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기자를 향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인 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7일 0시 대비 27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704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가능한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송채경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