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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누적 환자 1만674명

등록 2020-04-20 10:27수정 2020-04-20 13:53

중앙방역대책본부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두 달 간 중단됐던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된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한 검사 대상자가 사전 선별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두 달 간 중단됐던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된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한 검사 대상자가 사전 선별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67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 가운데 국외에서 들어온 누적 확진자는 1006명으로 처음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13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8명으로 61일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다시 10명대로 올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부터 5일째 20명대를 기록하다 18일 10명대로 떨어졌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72명 더 늘어 8114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61명 줄어 232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입국자 검역 과정(4명)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이날까지 입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모두 41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부산·경기·경북(각 2명), 대구·인천·울산(각 1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새로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국외유입은 7명으로, 지역발생(6명)보다 많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236명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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