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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환자 27명 늘어…지역감염 22명

등록 2020-05-12 10:24수정 2020-05-12 16:14

중앙방역대책본부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폐쇄됐던 한 종합병원 주차장에서 의료진들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폐쇄됐던 한 종합병원 주차장에서 의료진들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2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27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93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확산하면서 신규 환자가 늘어나는 모양새다. 사망자도 닷새 만에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27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2명이 지역에서 발생했고 국외유입은 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34명)과 11일(35명)보다는 조금 줄었지만, 이태원 클럽 관련 환자가 늘면서 증가세는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서울에서 가장 많은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을 포함해 인천(1명), 경기(8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21명이다. 나머지는 대구(1명)에서 나왔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38명 더 늘어 9670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 1008명이다.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사망자는 2명 늘어난 258명으로, 집계 기준으로는 닷새 만에 발생했다.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사례는 이날 5408건 늘어 1만633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 286건, 10일 975건, 11일 794건 등으로 검사 수도 급증하고 있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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