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19명…지역감염9명·국외유입10명

중앙방역대책본부 16일 0시 기준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주점 앞에서 한 시민이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e-mail]

16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103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19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명이 지역에서 발생했고 국외유입은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5명이 나왔다. 뒤 이어 경기에서 2명, 대구에서 1명, 충북에서 1명이 발생했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30명 더 늘어 9851명이 됐고, 격리 중인 환자는 13명 줄어 924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62명으로 집계됐다.

박다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