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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공적마스크 6월부터 ‘5부제’ 폐지…18살 이하는 주 5개 구매 가능

등록 2020-05-29 11:48수정 2020-05-29 12:00

초중고생은 안심 등교 위해 5장까지 구매 가능
’여름철 대비’ 수술용 마스크 생산·공급 확대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인 3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약국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 서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인 3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약국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 서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6월부터 공적마스크를 요일과 관계없이 살 수 있게 된다. 2002년 이후 출생자는 일주일에 최대 5개까지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공적마스크 ’요일별 5부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월1일부터는 원하는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게 된다. 다만 구매량은 일주일에 3개로 계속 제한한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교가 시작된 점을 감안해, 18살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 학생과 어린이들은 일주일에 5개까지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에 대비해 ’수술용(덴탈) 마스크’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하고, 가볍고 통기성이 있는 ’비말(침방울)차단용 마스크’ 유형을 신설해 신속하게 마스크가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수술용 마스크와 동일한 성능으로, 일반인이 호흡하기 편하도록 타원형 등 다양한 모양을 생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수급이 부족해지자, 정부는 지난 3월9일부터 마스크 구매 요일 5부제를 도입했다. 현재 마스크 구매량은 매주 4천만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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