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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양천구 탁구장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역 확산…누계 최소 17명

등록 2020-06-06 14:09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보건당국 관계자가 검체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손 소독제를 나눠주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보건당국 관계자가 검체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손 소독제를 나눠주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서울 양천구 탁구장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양천구는 자체 파악한 탁구장 관련 확진자 누계가 17명이라고 6일 밝혔다. 양천구에서는 52세 남성(양천 38번, 신월4동)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 사이양천탁구클럽, 스마일탁구장, 목동탁구클럽 등 관내 탁구장 3곳을 다녀온 뒤 4일 확진됐다.

구가 파악한 확진자는 날짜별로 4일 1명(탁구장 관련 첫 확진자인 양천 38번), 5일 8명, 6일 8명 등이다. 5일 확진자 중 4명과 6일 확진자 중 3명은 다른 지방자치단체 거주자인데 검사를 양천에서 받았다. 탁구장 관련 양천구 관내 거주 6일 신규 확진자는 양천구 45, 46, 47, 48, 49번등 5명이다.

양천구 45번(50대 여성, 목2동)은 탁구장에 다녀왔다가 전날 확진된 44번(60대 남성, 목2동)의 접촉자, 49번(70대 여성, 신월7동)은 역시 탁구장 방문자인 양천 40번(70대 남성, 신월7동)의 접촉자다. 46번(50대 여성, 목2동), 47번(60대 여성, 목2동), 48번(50대 남성, 목3동)은 탁구장 방문자다.

구는 신월7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도 탁구장 관련 확진자로 보고 이날 오전 양천구 49번으로 분류했으나 음성으로 밝혀져 그를 제외한 다른 확진자들에게 새로 번호를 부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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