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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자 44명 증가...서울·경기 15명, 광주 5명

등록 2020-07-12 10:21수정 2020-07-13 15:26

12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
지역사회 감염 21명, 국외유입 23명
광주 지역 코로나19 재확산의 최초 감염원으로 지목된 금양 오피스텔(큰 사진)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한 복지시설, 종교시설, 학원, 사우나, 체육시설 등의 모습. 연합뉴스
광주 지역 코로나19 재확산의 최초 감염원으로 지목된 금양 오피스텔(큰 사진)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한 복지시설, 종교시설, 학원, 사우나, 체육시설 등의 모습. 연합뉴스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4명 늘어났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21명, 국외유입된 환자가 23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4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7명, 경기에서 8명, 광주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전에서 1명이 신규 확진됐다. 국외유입 사례는 23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2명이 확인됐고 나머지는 경기, 전북, 경남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3417명이고, 증상이 없어져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34명이 늘어 1만2178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89명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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