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신규 확진자 18명…38일 만에 10명대

등록 2020-07-30 10:29수정 2020-07-30 12:48

30일 0시 기준, 국외유입 11명·지역발생 7명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지난 29일 오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경기를 벌였다. 관중들은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고 앉아 ‘소리없는 응원’을 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지난 29일 오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경기를 벌였다. 관중들은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고 앉아 ‘소리없는 응원’을 했다. 연합뉴스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8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가 10명대가 된 것은 6월22일(17명) 이후 38일 만이다. 국외유입 사례가 11명,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7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해, 전체 누적 확진자가 1만4269명(국외유입 2374명)이라고 밝혔다. 국외유입 사례 11명을 추정 국가별로 나눠보면 필리핀 4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 미국 2명, 이라크 1명, 우즈베키스탄 1명으로 집계됐다. 필리핀에서 온 2명만 외국인이고 나머지 9명은 내국인이다.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격리되어 있던 중에 확진됐다. 국외유입 신규 확진자 규모는 6월26일 이후로 35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감염사례는 7명으로 경기 4명과 서울 3명 등 모두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했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63명 늘어나 1만3132명이 됐다. 현재 837명이 격리 중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3명으로 파악됐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폭설로 지하철 몰린 시민들 “거대 인파, 이태원 공포 떠올라” 1.

폭설로 지하철 몰린 시민들 “거대 인파, 이태원 공포 떠올라”

한동훈,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돼…“불법정차 뒤 국힘 점퍼 입어” 2.

한동훈,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돼…“불법정차 뒤 국힘 점퍼 입어”

이례적 가을 ‘눈폭탄’…오늘도 전국 곳곳 최대 15㎝ 이상 예보 3.

이례적 가을 ‘눈폭탄’…오늘도 전국 곳곳 최대 15㎝ 이상 예보

서울 ‘11월 폭설’ 117년에 한번 올 눈…원인은 2도 뜨거워진 서해 4.

서울 ‘11월 폭설’ 117년에 한번 올 눈…원인은 2도 뜨거워진 서해

노량진 수산시장 활어회 ‘꿀팁’은 왜 ‘쓴 맛’을 불렀나 5.

노량진 수산시장 활어회 ‘꿀팁’은 왜 ‘쓴 맛’을 불렀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