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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신규 확진 126명…지역발생 사흘째 세자릿수

등록 2020-09-18 09:31수정 2020-09-18 11:38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0시 기준 집계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했다. 총 확진자는 전날(153명)보다 소폭 줄었지만, 35일째 100명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자동차공장과 병원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에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도 26%를 넘어서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일부터 사흘째 세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78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09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국내 발생 중 대부분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 등 82명이다. 이 밖에 전북 7명, 경북 5명, 충북·충남·경남 각각 3명, 대구·대전 각각 2명이다. 광주·울산·세종·강원·전남에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17명 중 2명은 검역 단계에서, 1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지난 16일 이후 이틀 연속 8명을 기록해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국외 유입환자는 이날 2배 이상 늘었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07명 줄어 2635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0명 줄어 150명이다. 사망자는 5명 추가돼 누적 377명(치명률 1.65%)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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