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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명…1단계 첫날 지역사회·국외유입 모두 증가

등록 2020-10-12 09:33수정 2020-12-10 17:54

중앙방역대책본부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69명, 국외유입 29명
12일 새벽 영업을 시작한 서울 한 노래방에서 손님들이 노래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했다. 연합뉴스
12일 새벽 영업을 시작한 서울 한 노래방에서 손님들이 노래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이 시작되는 날인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사회 감염과 국외유입 감염이 모두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명, 국외유입 사례는 29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470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114명) 이후 69→54→72→58명 등 감소 추세를 보이다 이날 국외 유입환자가 30명 가까이 증가하면서 세 자릿수에 바짝 다가섰다.

국내 신규 확진자 68명 가운데 4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9명, 경기 17명, 인천 3명이다. 이밖에 대전 13명, 부산 3명, 광주·강원·전북·경남 각 1명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 29명 중 9명은 검역 단계에서, 2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24명이다.

이날 기준으로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60명 늘어 1541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2명 줄어 87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더 늘어, 누적 기준 433명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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