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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신규확진 629명·수도권 463명…‘거세지는 확산세’

등록 2020-12-04 09:33수정 2020-12-04 10:54

중앙방역대책본부 4일 0시 기준
3일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한 병원 입구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있다. 해당 병원에서 전날 신규환자 2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으며, 누적 환자는 23명이다. 연합뉴스
3일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한 병원 입구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있다. 해당 병원에서 전날 신규환자 2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으며, 누적 환자는 23명이다. 연합뉴스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나왔다. 국내 지역사회 발생만 600명에 이른다. 3차 유행의 확산세가 좀더 거세지는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0명, 국외유입 사례는 29명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3만6332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600명 가운데 463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91명, 경기 155명, 인천 17명이다. 전날(419명)에 이어 수도권 확진자 규모는 최다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1명, 충남 22명, 대전 21명, 경남 16명, 전북 13명, 경북 9명, 대구 6명, 울산·충북 각 5명, 강원·전남 각 3명, 광주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9명 가운데 18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7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363명 늘어 718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116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536명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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