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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신규 확진 657명…연휴로 진단검사 감소 영향

등록 2021-01-03 09:31수정 2021-01-03 10:23

중앙방역대책본부 3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41명, 국외유입 16명
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새해 연휴 영향으로 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1명, 국외유입 사례는 1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3244명에 이른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발생한 것은 지난달 11일(689명) 이후 처음이지만, 새해 연휴에 진단검사가 평일과 비교해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기에는 이른 것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444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95명, 경기 201명, 인천 4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33명, 광주·충북 각 26명, 대구 21명, 부산 19명, 경북 14명, 전남·경남 각 12명, 충남 9명, 대전 8명, 울산 7명, 전북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8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2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292명 줄어 1만777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355명이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962명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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