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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7명…나흘만에 다시 400명대

등록 2021-02-03 09:31수정 2021-02-03 11:06

중앙방역대책본부 3일 0시 기준
지역발생 433명, 국외유입 34명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이 2일 오후 충남 공주시 ㈜신아양행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주사기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이 2일 오후 충남 공주시 ㈜신아양행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주사기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발생해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3명, 국외유입 사례는 34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9311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433명 가운데 30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84명, 경기 107명, 인천 1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35명, 부산 18명, 전북·경북 각 10명, 대구 9명, 경남·충북 각 8명, 대전 7명, 광주·전남 각 6명, 강원 5명, 세종·제주 각 1명이 발생했다. 울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34명 가운데 17명은 검역 단계에서, 17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1명, 외국인은 13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63명 줄어 857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220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1441명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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