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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백신 접종 이틀째 이상반응 97건 추가…모두 경미한 반응

등록 2021-02-28 14:59수정 2021-02-28 15:03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27일 하루 동안 97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다. 대부분 경미한 반응이었고, 접종 때 가장 우려되는 ‘아나필락시스’(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는 없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람은 모두 9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이상반응 유형은 두통과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예방접종 뒤 흔히 나타나는 경증 사례였다. 화이자 백신 이상반응은 1건이었는데, 역시 경미했다.

백신 접종 첫날이었던 지난 26일 보고된 이상반응은 15건으로, 이틀 동안 신고된 이상반응은 모두 112건이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이 111건, 화이자 백신 관련이 1건이다.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미한 사례였다. 이날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모두 2만22명, 화이자 백신은 300명이 접종했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만5401명(7.6%), 요양시설은 4608명(4.3%),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300명(0.5%), 1차 대응요원은 13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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