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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뒤 확진 사례 총 30명”

등록 2021-03-20 15:38수정 2021-03-20 16:00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면역 형성 전 감염”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앞두고 주사기에 주사액을 넣는 모습. 이종근 선임기자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앞두고 주사기에 주사액을 넣는 모습. 이종근 선임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확진된 사례가 총 30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0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9일 0시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고 확진된 사례는 총 30명”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확진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기 전 또는 접종 이후 아직 면역이 생성되기 전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뒤 확진 시점은 접종 후 7일 이내가 13명, 8~14일이 17명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7명, 화이자 백신이 3명이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들이다. 의료인 외 종사자(물리치료사·임상병리사·영양사·간호조무사 등) 19명, 의료인 10명, 환자 1명이다. 기관별로는 치료병원에서 16명, 요양병원에서 14명이 나왔다.

이날 추진단은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처음 실시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3주 만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67만5426명(아스트라제네카 61만8852명, 화이자 5만6574명)이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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