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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신규 확진자 415명…엿새째 400명대

등록 2021-03-22 09:48수정 2021-03-22 10:52

중앙방역대책본부 22일 0시 기준
지역발생 396명, 국외유입 19명
지난 21일 오전 서울 구로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앞에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이 서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오전 서울 구로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앞에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이 서 있다. 연합뉴스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6명, 국외유입 사례는 19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9075명에 이른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56명보다 41명 줄었지만, 평일보다 주말·휴일 검사건수가 대폭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확진자가 크게 줄지는 않은 것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396명 가운데 26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08명, 경기 143명, 인천 1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37명, 부산 24명, 강원 21명, 대구 14명, 충남 11명, 경북 10명, 전북 7명, 충북 5명, 광주 2명, 전남 2명, 울산 1명, 제주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19명 가운데 7명은 검역 단계에서, 12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9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31명 늘어 676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103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697명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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