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8명…이틀째 700명 안팎

등록 2021-04-15 09:33수정 2021-04-15 10:34

중앙방역대책본부 15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70명, 국외유입 28명
14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8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0명, 국외유입 사례는 2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731명)보다 33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700명 안팎이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2117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690명 가운데 454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16명, 경기 222명, 인천 26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4명, 경남 22명, 울산 21명, 충북 19명, 경북 19명, 강원 18명, 대구 16명, 인천 16명, 전북 15명, 전남 11명, 대전 10명, 충남 4명, 광주 3명, 세종 3명, 제주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8명 가운데 15명은 검역 단계에서, 1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20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62명 늘어 781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99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178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6만569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128만5909명이 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95만1712명, 화이자 백신은 33만4197명이다. 2차 접종자는 2명으로 이날까지 6만569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1만1927건인데, 1만1732건(98.4%)은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였고, 116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8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였다.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사례는 2건 늘어나 모두 51건이 되어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