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2명…수도권서 402명 발생

등록 2021-04-18 09:32수정 2021-04-18 09:52

중앙방역대책본부 18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49명, 국외유입 23명
1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600명대에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9명, 국외유입 사례는 2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4115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649명 가운데 402명(61.9%)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02명, 경기 181명, 인천 19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67명, 부산 30명, 경북 26명, 전북 21명, 울산 20명, 인천 19명, 강원 19명, 충남 19명, 대구 13명, 광주 12명, 충북 10명, 대전 5명, 세종 2명, 전남 2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3명 가운데 9명은 검역 단계에서, 1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3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257명 늘어 831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102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9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2만9165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151만2503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이날까지 6만585명이 완료했다.

1차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00만235명, 화이자 백신은 51만2268명이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1만2197건인데, 1만1986건(98.3%)은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였고, 123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32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였다.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사례는 모두 56건으로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