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 701명…열흘 만에 다시 700명대로

등록 2021-05-08 10:41수정 2021-05-08 11:18

중앙방역대책본부 8일 0시 기준
국내발생 672명, 국외유입 29명
7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1명 확인돼 열흘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 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672명, 국외유입이 29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신규 확진자는 전날(525명)보다 176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달 지난달 28일(769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700명을 넘은 것이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859명 늘어난 11만6881명,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63명 줄어 799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모두 1865명이 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 별로 보면, 서울 240명, 경기 192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452명으로 67.3%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울산 47명, 경남 37명, 강원 27명, 부산 26명, 경북 20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충북 9명, 대전 8명, 광주·세종·제주 각 5명, 전북 4명, 충남 3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외 유입 신규 확진자를 유입 지역 별로 보면, 중국 이외의 아시아 지역이 10명, 미주 3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이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받은 사람이 3만8982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66만2587명으로 집계돼, 총인구(5134만9116명) 대비 7.1%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1차 누적 접종자 중 200만4716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65만7871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2차 접종자는 전날 7만6790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47만3994명이 됐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