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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인천,버스운행 확대로 교통대란 대비

등록 2006-02-28 22:08수정 2006-02-28 22:09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에도 불법파업 강행 방침을 밝힌 한국철도공사 분규와 관련, 인천시와 인천지하철공사는 운행 시간을 연장하는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파업시 경인전철 운행은 평상시 대비 39.6%의 열차가 운행되며, 출.퇴근시간대 열차는 평소 2.7분에서 8분간격으로 운행될 것으로 보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광역버스와 시내버스의 운행 횟수를 늘려 교통대란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복안이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삼화고속에서는 파업시 예비버스 20여대를 추가로 투입해 운행간격을 15분에서 10여분으로 줄여 버스로 몰릴 승객들을 수용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공사도 심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일부터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 22분 연장운행해 시민들은 0시30분까지 인천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인천지하철공사 노조에서는 연계투쟁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등포지부 산하 인천지역 한국철도공사 노조원 100여명이 파업전야제가 열릴 예정인 서울 이문동 차량기지로 이동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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