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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포토]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하는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하라”

등록 2020-06-29 11:03수정 2020-10-19 10:29

택배노동자 1천5백여명 을지로에서 ‘전국택배노동자대회’ 열어
고용안정, 표준계약서 도입, 휴식 시간 보장, 작업 환경 개선 요구
코로나19로 투명 얼굴가림막 착용, 마스크 착용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과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을 요구하는 ‘2020 전국택배노동자대회’를 마친 뒤 행진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과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을 요구하는 ‘2020 전국택배노동자대회’를 마친 뒤 행진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택배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을 요구하는 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열렸다.

씨제이(CJ)대한통운, 롯데, 한진, 로젠 등 전국에서 모인 1500여명의 택배노동자는 “코로나 시국에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지만 택배노동자가 처한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다.”라며 “수수료 삭감 강요, 부당해고, 휴식 없는 장시간 노동, 현장 갑질 등 택배노동자의 처우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0대 국회에서 재벌 택배 회사의 로비로 좌초된 생활물류서비스법을 제정하라”라고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 생활물류서비스법은 △고용안정 △표준계약서 도입 △휴식 시간 보장 △작업 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이다.

참석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한국은행 사거리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

얼굴 전면 가리개와 마스크를 착용한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열린 ‘2020 전국택배노동자대회’에서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과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얼굴 전면 가리개와 마스크를 착용한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열린 ‘2020 전국택배노동자대회’에서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과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얼굴 전면 투명가리개와 마스크를 쓴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과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을 요구하는 ‘2020 전국택배노동자대회’를 마친 뒤 행진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얼굴 전면 투명가리개와 마스크를 쓴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과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을 요구하는 ‘2020 전국택배노동자대회’를 마친 뒤 행진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한 조합원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열린 ‘2020 전국택배노동자대회’에서 햇빛을 가리기 위해 펼침막을 얼굴에 두르고 있다. 김명진 기자
한 조합원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열린 ‘2020 전국택배노동자대회’에서 햇빛을 가리기 위해 펼침막을 얼굴에 두르고 있다. 김명진 기자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과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을 요구하는 ‘2020 전국택배노동자대회’를 마친 뒤 행진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과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을 요구하는 ‘2020 전국택배노동자대회’를 마친 뒤 행진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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