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포토] 사회적 거리두기 역행하는 추석 연장영업 중단하라!

등록 2020-09-18 16:00수정 2020-09-18 16:48

대형 백화점 21일부터 29일까지 30분 연장 영업 예정
근무자 보호 위해 사업장 내 확진자 정보 공개도 촉구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백화점과 면세점의 추석 연장 영업 중단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황 정보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백화점과 면세점의 추석 연장 영업 중단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황 정보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화점 노동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역행하는 백화점들의 추석 연장영업 중단을 촉구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 백화점들이 21일부터 29일까지 30분 연장 영업을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실제로 백화점 누리집을 통해 연장 영업을 확인할 수 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동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 방문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은 추석 기간 연장 영업을 진행한다고 규탄했다. 이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 정보를 노동자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해도 이를 직원들에게 공지하지 않아 해당 사실을 재난 알림 문자를 통해 알게 되는 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추석연휴 연장영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추석연휴 연장영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열린 추석연휴 연장영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열린 추석연휴 연장영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윤 대통령 “의료 개혁” 되풀이…어떻게 한다는 거죠? 1.

윤 대통령 “의료 개혁” 되풀이…어떻게 한다는 거죠?

묵념, 헌화, 추모사…철거 위기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곱씹은 10년 2.

묵념, 헌화, 추모사…철거 위기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곱씹은 10년

왜 ‘가만히 있으라’ 했는지 엄마는 10년 지나도 답을 듣지 못했다 3.

왜 ‘가만히 있으라’ 했는지 엄마는 10년 지나도 답을 듣지 못했다

노인은 최저임금 예외?…“68살 서울시의회 의장 연봉부터 깎자” 4.

노인은 최저임금 예외?…“68살 서울시의회 의장 연봉부터 깎자”

[단독] ‘해병 외압’ 비판→이종섭 통화→번복…군인권보호관의 7일 5.

[단독] ‘해병 외압’ 비판→이종섭 통화→번복…군인권보호관의 7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