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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

[1면 사진 모아보기] 역사의 페이지를 넘기며

등록 2020-11-07 11:28수정 2020-11-07 11:38

한 눈에 모아보는 이주의 <한겨레> 1면 사진
50여 년 동안 닫혀있던 길이 북악산 북쪽 탐방로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비슷한 시간 일방의 원칙을 내세워 닫혀 있던 삼성의 노사간 단체교섭도 첫발을 내딛습니다. 미국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혼란스런 대선으로 손꼽힐 승부의 시간이 지나가는 지금도 역사의 페이지는 채워지고 있습니다. 그 기록을 사진으로 톺아봅니다.

#1 청와대 뒤 북악산 탐방로 52년 만에 개방

2020년 11월 2일자 <한겨레>1면 사진.
2020년 11월 2일자 <한겨레>1면 사진.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쪽 탐방로가 52년 만에 개방됐다. 이 일대는 1968년 북한군의 청와대 기습 시도 사건인 이른바 ‘김신조 사건' 이후 일반인 출입이 통제돼왔다. 1일 오전 등산객들이 개방된 탐방로 중 곡장 전망대에서 경복궁(사진 가운데) 등 서울 시내를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2 오늘 미국의 선택

2020년 11월 3일자 <한겨레>1면 사진.
2020년 11월 3일자 <한겨레>1면 사진.

3일(현지시각)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이 조지아주 롬의 리처드 러셀 공항 유세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자를 쓴 채 연설하고 있다. 같은 날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유세하면서 입을 가리고 있던 마스크를 내리고 있다. 조지아·펜실베이니아/AFP 로이터 연합뉴스

#3 51년 무노조경영 깨고...삼성전자 첫 단체교섭

2020년 11월 4일자 <한겨레>1면 사진.
2020년 11월 4일자 <한겨레>1면 사진.

창립 이후 ‘무노조 경영’을 이어온 삼성전자 노사가 3일 첫 단체교섭에 나섰다. 나기홍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인사팀장(부사장, 오른쪽 둘째)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단체교섭 상견례 및 1차 본교섭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4 서로 "이긴다"...피말리는 밤샘 개표전

2020년 11월 5일자 <한겨레>1면 사진.
2020년 11월 5일자 <한겨레>1면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사진)이 대통령 선거 이튿날인 4일 새벽 2시20분께(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주먹을 쥐어 보이며 대선 승리를 선언하고 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이튿날인 4일 새벽 0시 반께(현지시각) 델라웨어주 윌밍턴 야외무대에 부인 질과 함께 올라 “대선 승리하는 길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윌밍턴/AP 연합뉴스

#5 트럼프 빌딩 앞에서 "모든 표 세야"

2020년 11월 6일자 <한겨레>1면 사진.
2020년 11월 6일자 <한겨레>1면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경합주에서 패색이 짙어지면서 이를 부정하며 개표 중단 등을 요구하는 무더기 소송전에 나서자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민들이 트럼프 타워 앞에서 ‘모든 표를 집계하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고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시카고/AP 연합뉴스

#6 갈라진 미국...거리 곳곳서 충돌

2020년 11월 7일자 <한겨레>1면 사진.
2020년 11월 7일자 <한겨레>1면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지지자가 5일(현지시각)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개표소 앞에서 시위 도중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디트로이트/AP 연합뉴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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