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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

[1면 사진 모아보기] 미래를 여는 열쇠, ‘과거’

등록 2021-03-20 12:01수정 2021-03-20 12:06

신문의 첫머리에서 가장 먼저 독자와 만난 1면 사진들로 한 주의 뉴스 흐름을 살펴봅니다. 편집자주

3월 15일 [월] 시리아 내전 10년…이 아이의 삶은 다르기를

15일로 시리아 내전이 10년을 맞는 가운데, 지난 10일 북서부 이들립에서 한 어린이가 해체된 포탄 더미 위에 엎드려 있다. 4년 전 이 지역으로 옮겨온 그의 가족은 포탄이나 무기 등을 수집해 고물로 팔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1년 3월 바샤르 아사드 정부가 민주화 시위를 탄압하면서 내전을 촉발했고, 이는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국가’와 미국 등 서방 국가, 러시아와 터키 등이 개입한 국제분쟁으로 확산됐다. ▶관련기사 14면 이들립/AFP 연합뉴스

▶관련기사: 시리아 내전 10년…이 아이의 삶은 다르기를

3월 16일 [화] 중국 10년 만의 `최악 황사'…오늘 한반도 덮친다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로 중국 북방 12개 성·직할시에서 황색 황사 경보가 발령된 15일 아침, 베이징에서 한 환경미화원이 도로를 쓸고 있다. 한국 기상청은 16일 새벽이나 아침부터 이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3월 17일 [수] 제주 4.3 수형인 335명 재심…‘무죄’ 선고에 한맺힌 딸 오열

1948년 제주4·3 당시 감옥에 끌려갔다가 행방불명된 이시전(당시 33살)씨의 딸 이임자(79)씨가 16일 오전 제주시 제주지방법원에서 4·3 수형인 335명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뒤 법원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이날은 고인이 된 아버지 이시전씨의 생일이자 제삿날이었다. 제주/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3월 18일 [목] “41년 전 내가 쐈습니다” 5.18 계엄군, 무덤 앞에 사죄

16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참여했던 공수부대원(왼쪽 셋째)이 자신의 총격으로 사망한 박병현씨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왼쪽은 고 박병현씨의 형 박종수씨, 송선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장이다. 가해자가 특정인을 숨지게 했다고 고백하며 유족에게 사과 뜻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제공

▶관련기사: 5·18 계엄군 “내가 발포…40년간 죄책감” 유족에 첫 직접 사죄

3월 19일 [금] 한.미 "대북정책 완전조율하에 다뤄져야"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왼쪽부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한국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과 기념사진을 찍은 뒤 자리로 안내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3월 20일 [토] "혐오 멈추라" 연대행진...미 관공서 조기 게양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아시아 마사지 업소 세곳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각)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으로 한국인 4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진 가운데, 18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시민들이 ‘아시아계 혐오를 멈추라’ 등의 손팻말을 들고 연대 행진을 하고 있다. 전날 범행 동기로 용의자의 ‘성 중독’을 언급했다가 큰 비판에 직면한 경찰은 이날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희생자 추모를 위해 미 연방 관공서와 군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다. 미니애폴리스/AFP 연합뉴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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