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독교사학회’가 김흥수 목원대 교수, 안교성 장신대 교수, 김상근 연세대 교수, 류대영 한동대 교수, 양현혜 이화여대 교수 등 16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2일 오후 5시~7시30분 서울 창천감리교회 백주년기념관 ...
(재)순복음선교회 대표이사인 조용기(75) 목사의 사표가 오는 31일 수리되며, 후임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인 이영훈(57) 목사가 임명될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영걸 순복음선교회 대표이사 비서실장은 이날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대표이사 후임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임명)되어 모...
호패법은 언제 실시됐을까? 2009년 국정 국사교과서를 찾아보면 궁금증만 커진다.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되던 당시 중·고교 국사교과서에는 각각 1402년, 1413년으로 그 시점을 다르게 서술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과부의 재혼은 언제부터 금지됐을까? 역시 교과서는 답을 주지 못했다. 2009년 고교 국사교과서 연표에는...
국내 최대 불교종단인 대한불교 조계종의 방북단이 부처님 오신 날(5월10일)을 앞두고 4일 방북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방북해 법회를 연 것은 2008년 7월 박왕자씨 피격 사망사건 뒤 3년 만에 처음이다. 조계종 사회부장 혜경 스님을 단장으로 하는 방북단 10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과정의 금권선거로 촉발된 한기총 해체운동이 신학교로까지 번져가고 있다. 개신교 내 최대 교단인 합동 쪽 교단 신학교인 총신대 졸업생 및 재학생 27명이 최근 성명을 내 “한기총의 금권선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교회뿐 아니라 사회에까지 크나큰 물의를 일으켰다”며 “...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순복음선교회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기로 한 데 이어 조 목사의 가족들도 3일 교회 관련 재단의 주요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사직서를 냈다. 조 목사의 부인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이날 순복음선교회 이사와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이사, (재)사랑과행복나눔 회장 겸 이사를...
2일 오전 11시 전북 고창 천년고찰인 선운사에 남다른 손님이 찾아왔다.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 위원장인 김희중 광주대교구장이었다. 김 대주교가 부처님오신날(10일)을 앞두고 축하길에 나선 것이다. 선운사 법만 스님으로부터 차대접을 받은 김 대주교는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가 발표한 ‘불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