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첫대목인 창세기 ‘창조’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안병무홀에서 연 월례포럼에서 이 연구소 이사이자 한살림교회 담임인 정혁현 목사가 ‘창조 설화 다시 읽기: 창조는 멈출 수 없다’는 제목으로 발제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 글에서 성경의 창세...
도올 선생님! 선생님과 대화를 위해 첫 물음, <기독교 종말론에 대한 이해>를 인터넷에 게시한 후에 몇 가지 반응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반응을 통해서 느낀 것은 다양한 신학 체계를 짧은 지면을 통해서 설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많은 시간동안 대중을 상대로 언론...
‘개혁을 위한 종교인네트워크’가 지난해 종교간 대화와 협력의 ‘디딤돌’과 ‘걸림돌’을 선정해 발표했다. 설문엔 가톨릭, 개신교, 불교를 비롯한 3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33명을 비롯한 13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디딤돌’로 △세계 성지 순례를 한 가톨릭과 성공회 수녀, 불교 스님, 원불교 교무 등 여성수도자들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