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전형 뜯어봅시다
커버스토리 / 사관학교 전형
특수대학교 가운데서도 특히 사관학교에 대한 수험생의 관심이 높다. 졸업과 동시에 안정적인 일자리가 보장되는데다 등록금과 생활비 등 대학 생활에 드는 모든 경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특전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정원의 10%에 한해 뽑는 여학생의 경쟁률이 지난해 해사 43:1, 육사 38:1, 공사 34:1에 이르렀다.
2009학년도 사관학교 네 곳의 입시는 7월7일 시작된다. 7월14일에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일반 4년제 대학의 수시1학기 모집보다 일주일이 빠르다. 경찰대는 그보다 한 주 늦은 7월21일에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두달 앞으로 다가온 사관학교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 짚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사관학교 평가관리실장들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 지난 16일 한겨레신문사와 이투스가 공동주최한 사관학교 평가관리실장 간담회에 이들이 참석해 나눈 입시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진명선 기자 torani@hani.co.kr
2008 사관학교 평가관리실장 초청 좌담회(영상제공 : ETO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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