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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외모 관심’ 살릴 직업은

등록 2008-08-31 15:53수정 2008-08-31 16:00

이랑의 진로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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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이랑의 진로Q&A /

Q ‘외모 관심’ 살릴 직업은

공부는 안 하고 멋부리는 것만 좋아한다고 매일 혼나는 학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싶어요.

A 피부관리사ㆍ코디 등 다양 전문대학 관련학과 많아

청소년기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시기인 만큼, 외모를 꾸미고 옷과 머리 모양에 관심이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 텔레비전을 보면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들은 왜 그렇게 많은지, 또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멋지고 옷을 잘 입는 언니·오빠들은 어찌나 많은지 부러울 때도 있을 겁니다. 멋부리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했나요? 그리고 이점을 살려서 일을 해보고 싶다고요? 우선 다음 사항을 꼭 점검하고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외모 꾸미기는 대부분의 청소년 혹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는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특히 신체적 변화가 빠르고 또래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한 청소년기에는 더욱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이 분야에 특별한 흥미와 능력이 있는지, 또는 주변에서 개성 있다는 소리를 듣거나 창의력이 있다는 칭찬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그럼, 멋부리는 것과 관련된 직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멋 또는 아름다움과 관련된 분야로는 미용이나 패션 분야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사람들의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 ‘피부관리’ 분야, 시간이나 장소·목적에 맞는 화장법, 체형이나 결점을 보완하고 개성 있는 얼굴을 표현하는 ‘메이크업’ 분야, 머리 모양 연출 및 모발을 관리하는 ‘헤어디자인’ 분야, 건강한 손톱을 유지하고 손톱을 예술적으로 꾸미는 ‘네일 아트’ 분야, 영화·방송·광고 등에 나오는 출연자의 옷을 멋지게 연출하는 ‘패션코디네이션’ 분야 등이 있습니다. 직업으로는 피부관리사, 체형관리사,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두피모발관리사, 패션코디네이터,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직업에 종사하려면 사설학원이나 대학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뷰티미용학과, 피부관리학과, 방송코디·스타일리스트학과, 분장예술과 등이 개설돼 있습니다. 이런 직업들은 외모와 건강, 신체적 정신적 참살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유망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분야의 직업을 목표로 자신의 능력을 멋지게 발휘해 보기를 바랍니다.


이랑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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