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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수능 끝난 뒤 수시모집 하는 대학은

등록 2008-11-09 15:46

유성룡의 진학 상담실
유성룡의 진학 상담실
유성룡의 진학 상담실 /

Q 수시 모집에 이미 지원은 했지만, 논술고사 때문에 자신이 없습니다. 수능시험 이후에 지원할 수 있는 수시 모집 대학들은 논술고사를 많이 보지 않는다고 하던데 맞나요? 수능시험 뒤에 수시 모집을 하는 대학들과 전형 방법 등을 수도권 대학 위주로 알려 주십시오.


수능시험이 끝난 뒤 수시 모집을 하는 대학들은 논술 반영 비율이 크지 않거나 거의 반영하지 않으므로 논술에 자신 없는 재학생들이 노려 볼 만하다. 사진은 수시 모집 면접고사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  
 이정아 기자 <A href="mailto:leej@hani.co.kr">leej@hani.co.kr</A>
수능시험이 끝난 뒤 수시 모집을 하는 대학들은 논술 반영 비율이 크지 않거나 거의 반영하지 않으므로 논술에 자신 없는 재학생들이 노려 볼 만하다. 사진은 수시 모집 면접고사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대학별 수시모집 접수 마감일
대학별 수시모집 접수 마감일

A 11월13일 수능시험 이후 지원할 수 있는 수시 2학기 모집 대학 가운데 논술고사를 보는 대학은 학생이 알고 있는 것처럼 그리 많지 않습니다. 수도권에서 논술고사를 보는 대학은 경기대·서강대·아주대·인하대·한국외대 등 5개 대학에 불과합니다. 이 가운데 서강대와 인하대는 일부 전형에 한해서 논술고사를 봅니다. 서강대는 일반 전형과 가톨릭 지도자 추천자 특별 전형에서 논술고사를 보고, 학교생활 우수자 특별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합니다. 인하대도 논술 우수자 전형에서만 논술고사를 치르고,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 발표 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 50% + 발표평가 50%로 선발합니다.

이 밖에 수능시험 이후 지원할 수 있는 수도권의 수시 2학기 모집 대학으로는 건국대·그리스도대·동국대·명지대·서울시립대·성결대·성신여대·숙명여대·숭실대·신경대·이화여대·인천대·칼빈대·한성대·홍익대 등이 있습니다. 이들 대학의 학생 선발(대표 전형 기준)은 그리스도대가 학생부 70% + 면접 30%이고, 명지대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6배수) 학생부 100% / 2단계 학생부 50% + 면접 50%, 인천대 역시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4배수) 학생부 100% / 2단계 학생부 70% + 면접 30%, 이화여대가 학생부 90% + 학업계획서 10%, 칼빈대 학생부 60% + 면접 40%입니다. 나머지 대학들은 학생부 100%로 선발합니다.

수능시험 이후 지원 가능한 수도권 대학 중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경기대·그리스도대·명지대·성결대·신경대·아주대·칼빈대·한성대를 제외한 대학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건국대의 인문계 모집단위는 언어·수리·외국어·사회/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백분위 84 이상이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언어·수리(‘가’형)·외국어·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백분위 75(단, 수의예과는 93, 수학교육과는 88, 특성화학부는 85) 이상입니다. 또 서울시립대는 수리·외국어 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1등급이고, 한국외대(서울)는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입니다. 나머지 대학들도 모집 계열 또는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시험 최저 학력기준을 달리하므로 대학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표는 수능시험 이후 지원 가능한 수시 2학기 모집 대학의 입학원서 마감일이므로 참고하십시오.

유성룡 입시분석가/SK커뮤니케이션즈 이투스 입시정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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