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16일 실시되고 작년처럼 쉽게 출제되며 교육방송(EBS) 수능강의 내용이 상당부분 나올 전망이다.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8월29일부터 9월13일(토ㆍ일 제외)까지 이뤄지며 성적은 12월13일 통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은 이런 내용의 `2007학년도 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정강정 원장은 5일 올해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2007학년도 수능 시행 공고와 관련해 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1월16일 치를 수능시험 문제도 지난해 수준에서 쉽게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너무 쉽게 내면 물수능, 너...
사범대 등 4년제 교원 양성과정 대신 6년제 교원전문대학원 도입이 추진된다. 또, 교육대·사범대를 졸업해도 학점이 나쁘면 교원자격증을 받지 못한다. 교육혁신위원회(위원장 설동근)는 교육부가 낸 교원 양성 정책방안(시안)을 토대로 이런 내용의 교원양성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방안은 교육혁...
경기도내 한 외국어고등학교가 모든 교실 천장에 폐쇄회로 TV(CCTV) 카메라를 설치 한 뒤 교무실에서 교감 등 관리자들이 이를 이용, 각 교실의 수업장면 등을 수시로 지켜봐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학교에 대해 일단 구두로 폐쇄회로TV 가동중지를 지시한 데 이어 조만간 정식 공문을 통...
수능출제전담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 정강정 원장은 5일 올해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오는 11월16일 치러지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공고와 관련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수능시험 문제도 지난해 수능시험 수준에서 쉽게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너무 쉽게 내면...
초등 3학년생의 읽기, 쓰기, 기초수학 등 기초학력에 도농간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사에게 칭찬을 많이 받거나 학습 준비물을 잘 챙길수록, 부모와 대화를 자주 나누고 독서를 많이 할수록 기초학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4일 지난해 10월 전국 663개 초등학교 3학년생 1만9257명(...
종자연, 종교사학 재학생 1천200명 설문조사 서울 시내 종교사학에 재학 중인 중·고교생의 과반수 이상이 종교선택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상당수 학생들은 교내 종교의식이 학교생활 만족도를 떨어뜨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종교인·시민단체 모임인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공동대표 길희성 등·이...
서울 혜화동 동성고 교문 앞에서 두발제한 폐지 등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던 오병헌군에 대해 학교측이 4일 학교징계위원회에서 특별교육이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군의 1인 시위를 지지해온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는 이날 "학교측이 징계위원회에서 `특별교육이수' 결정을 내린 것으로 ...
■ 전남대 아시아 연안재해 휴먼스쿨팀은 2일 지난 5월 규모 6.3의 강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를 넨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떠났다. 10명으로 이뤄진 팀은 전남대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족자카르타 지진 피해지역에서 복구활동과 함께 지진 등 자연재해 예방·대처 교육을 실시...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소지품 검사가 또다시 학생인권침해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광주G고 3학년에 다니는 A학생은 최근 광주시 교육청에 “학교에서 핸드폰 소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지품 검사를 했다”며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접수했다. 민원을 접수한 A학생에 따르면 광주G고에선 지나가는 ...
교원단체는 3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에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정되자 우려를 표시하며 반발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회장 윤종건)는 성명을 내고 청와대가 신임 교육부총리에 김 전 정책실장을 내정한 것은 교육계 여론을 무시한 `코드 맞추기' 인사라고 주장했다. 교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