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생을 빗자루로 때려 상처를 입혀 물의를 일으킨 학교의 교감이 피해 학생 학부모에게서 폭행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밝혀져 말썽을 빚고 있다. 28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모 초등학교 교감 S(55)씨가 지난 24일 '학부모 L(38)씨에게 맞았다'며 문흥지구...
그만 때리세요. 애들이 아파요.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차례로 불러내 뺨을 때린 교사,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 아이의 머리를 빗자루로 때려 상처를 입힌 초등학교 교사. 겁나게 살벌한 선생님들의 활극이다. 상대는 인디언도 아니고 카우보이도 아니며 더우기 무림의 명성있는 고...
교사들의 지나친 체벌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전북 군산 N초등교 학생 82%가 특정교사에게 맞은 적이 있다고 말해 체벌이 일상화하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학교에서 영어와 체육을 전담하고 있는 K(26)교사가 학생들을 자주 때린다는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교장이 직접 질문을 만들어 ...
전북 군산 S초등교 여교사의 지나친 체벌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군산 N초등교에서도 교사들의 과도한 체벌과 강압적인 학습 등이 이뤄져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28일 N초등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1명의 1학년 남학생과 2명의 4학년 남학생이 각각 A와 B교사로부터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
청와대는 28일 2008년부터 외국어고 모집단위를 전국에서 지원자의 거주지 광역시.도로 제한키로 한 교육부 방침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용익(金容益)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 교육부의 새 외고입시 정책에 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해 "교육부가 판단해서 하는 ...
서울대 음대 최초의 외국인 교수가 탄생한다. 서울대는 독일 출신의 유명 전자음악 연주자 겸 작곡가 로날트 브라이텐펠트(Ronald Breitenfeldㆍ53)씨가 올해 2학기부터 음대 작곡과 조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서울대에 외국인이 초빙교수로 온 사례는 많았으나 전임교원으로 발령을 받기는 ...
집단 급식중단 사태의 원인이 급식재료를 세척한 지하수의 바이러스 오염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체들이 식품 처리 과정에 사용하는 지하수의 수질검사 기준이 일반 상수도 수돗물에 비해 느슨해 수질오염 사고에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정수장에서 정수처리 과정을 거쳐 공급되는 일반 상수도 수돗...
오는 7월31일에 치러지는 전북 교육위원 선거가 입지자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치열해지면서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행 지방교육자치법에는 교육위원 선거 입지자가 후보등록(7월21일) 이전에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입지자 대부분은 유권자인 학교운영위원들과 개별 접촉, 전화,...
2007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 원서접수가 다음달 13일 시작된다. 올 수시1학기 모집에선 전국 200여 대학(4년제) 가운데 116개 대학이 전체 대학 모집정원의 7.6%인 2만8568명을 뽑는다. 주요 대학들이 2008학년도부터 수시1학기 모집을 않기로 함에 따라 사실상 마지막 수시1학기 모집이 될 전망이다. 원서접수 7월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