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5일 현재 고2 학생부터 적용되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 논술고사의 2차 예시문항을 발표했다. 예시문항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 5개씩 총 10개이며, 문항별로는 제시문과 도표 및 그림과 함께 세부 논제가 1~3개씩 출제됐다. 인문계열에서는 사회교과뿐 아니라 역사, 예술, 문학 등 모든 교...
“똑똑한 우리 아이 영재일까 아닐까.” 제법 똑똑한 자녀들을 둔 부모나 영재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영재 가리는 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는 연구·발표회가 대학에서 열린다. 경원대학교(총장 이길여) 과학영재교육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경원대 새롬관 2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 교원정책개선특별위원회(교원특위)가 마련한 ‘보직형 교장공모제’를 교육혁신위에서 재추진하라는 특위 위원과 학부모단체 등의 요구에 대해 설동근 교육혁신위원장(현 부산시교육감)은 “교장 공모제안은 교원특위에서 만든 것이지, 혁신위가 직접 만든 것이 아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내...
교육혁신위원회 교원특위 위원 7명이 지난 12일 ‘보직형 교장공모제’합의안’부결과 관련해 사퇴함에 따라 16일 열리는 혁신위 본회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회의를 앞둔 혁신위원 상당수는 어렵게 도출된 합의안에 담긴 합의 정신을 높이 샀다. 이용학 위원(부산 동인고 교사)은 “서로 각을 세우던 많은 사람들...
지난 5월은 청소년의 달이었다. 전국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청소년 행사가 열렸고, 몇 년 전까지와는 달리 청소년에 대한 인신이 높아 진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학교나 청소년 단체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 표창 등 여러 표창상을 시상하였다. 하지만 모범 청소년에게 시상함을 목적으로 하...
한국사학법인연합회는 13일 다음달 1일로 예정된 개정 사립학교법 시행을 유보하고 즉각 재개정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한국대학법인협의회는 이날 오전 회장단 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회장단은 여야 정치권이 개악된 사립학교법을 ...
신규교사가 교무실에 불려 가더니 꾸중을 듣고 돌아왔다. 교감이 둘이다 보니 꾸중도 배로 들었단다. 그 말을 들은 선배 교사들은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버리라”고 위로를 한다. 규모가 큰 학교(43학급 이상)는 교감을 두 사람을 두고 있다. 교감이 둘이면 일처리가 수월하고 편해서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2005년 감사에서 교비횡령 및 유용이 드러난 서울디지털대, 한성디지털대, 세계사이버대 등 3개 원격대학의 2007학년도 정원을 20~30% 감축하도록 행정제재 처분을 내렸다. 교육부는 또 서울디지털대에 대해서는 8월3일까지 교사(학교건물) 위치 변경 승인 등을 받아야 하고 감사결과에 따른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