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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검찰, ‘대장동 의혹’ 성남시청 압수수색

등록 2021-10-15 10:01수정 2021-10-15 14:55

성남시청. <한겨레> 자료사진
성남시청. <한겨레> 자료사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이 15일 오전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날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검사 2명과 수사관 20명은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들은 대장동 사업 관련 부서인 문화도시사업단과 문화재 관련 담당 부서인 교육문화체육국을 비롯해 도시주택국, 정보통신과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문화체육국 압수수색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쪽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 곽아무개씨에게 지급한 퇴직금 50억원과 관련한 뇌물 의혹을 들여다 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수사팀은 현장에서 이들 부서 담당 공무원을 불러 조사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법원은 전날 검찰이 신청한 이 사건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강재구 김기성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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