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올림픽공원에서 마지막 길 떠나는 노태우

등록 2021-10-30 15:39수정 2021-10-30 15:53

30일 오후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씨의 운구 행렬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화장을 위해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30일 오후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씨의 운구 행렬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화장을 위해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씨의 영결식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노씨의 영결식은 그의 재임 기간에 개최되었던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해 만든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80분 동안 열렸다. 평화의광장에는 ‘인류에 평화를, 민족에 영광을. 대통령 노태우’라고 새겨진 비석이 놓인 곳이다. 유족과 친지, 국무총리 및 장례위원회 위원, 정당, 종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류에 평화를, 민족에 영광을. 노태우 대통령’이라고 적힌 비석이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인류에 평화를, 민족에 영광을. 노태우 대통령’이라고 적힌 비석이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부겸 국무총리가 조사를 마친 뒤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부겸 국무총리가 조사를 마친 뒤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가장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국무총리는 조사를 통해 88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토지공개념 도입, 북방외교 등 노씨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노씨의 국가장에 대한 반발을 의식해 “우리 현대사에서 지울 수 없는 큰 과오를 저지른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고 ‘과’에 대해서도 말했다.

건강상 이유로 발인에도 참석하지 못했던 김옥숙 여사는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노씨의 부인 김옥숙 여사와 유족들이 영결식 참석자와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노씨의 부인 김옥숙 여사와 유족들이 영결식 참석자와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영결식장 주변에는 노씨의 장례를 보기 위해 수백 명의 시민이 모여들었고 영결식장 앞에서는 ‘청년온라인공동행동’ 회원들이 노씨의 국가장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시민들이 영결식장 주변에서 노씨의 영결식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시민들이 영결식장 주변에서 노씨의 영결식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노씨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노씨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연합뉴스

노씨의 영정과 운구차량이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저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씨의 영정과 운구차량이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저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