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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옵스큐라] 스스로에게 하는 말

등록 2022-01-05 15:25수정 2022-01-06 02:31

‘점포정리’만 보고 지나치려는 순간, ‘소상공인 화이팅!’이라는 문구에 걸음을 멈췄습니다. 모두에게 힘내라고 하면서 스스로에게 힘내자고 말하는 듯합니다. 오래 줄 서서 들어가던 식당의 대기 시간이 어느 순간부터 줄어들고,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던 가게가 하나둘 사라진 뒤 새로 채워지면 궁금함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요즘, 모두 안녕하신가요?

새해, 모두 안녕하길 바라는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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