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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금강송’ 위협하는 산불…오늘도 애타는 밤

등록 2022-03-06 22:44수정 2022-03-06 23:26

울진·삼척 산불 사흘째
진화 못한 채 다시 밤 깊어
울진 불길 60여㎞
두천리 금강송 숲 500m까지 근접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이 불머리가 잡히지 않은 6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금강소나무숲길 인근으로 산불이 번져가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이 불머리가 잡히지 않은 6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금강소나무숲길 인근으로 산불이 번져가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이 불머리가 잡히지 않은 6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금강소나무숲길 인근으로 산불이 번져가고 있다.

국보급 문화재 복원에 사용되는 이곳 금강송 군락지는 면적 2247㏊로 국내 최대 규모다. 산림당국은 헬기 등 진화장비를 집중 투입해 금강송 군락지 보호구역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주력했지만, 오후 2시 바람 방향이 서풍에서 북동풍으로 바뀌며 금강송 군락지 500m 앞까지 불길이 번졌다. (▶관련기사: “울진 불길 60여㎞ 방대…산불, 금강송 숲 500m까지 근접”)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로 이날 오후 5시 기준 산불 영향구역은 1만2695㏊(울진 1만2039㏊, 삼척 656㏊)로, 하루 전 1만145㏊에서 2550㏊ 늘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이 불머리가 잡히지 않은 6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금강소나무숲길 인근으로 산불이 번져가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이 불머리가 잡히지 않은 6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금강소나무숲길 인근으로 산불이 번져가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이 불머리가 잡히지 않은 6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금강소나무숲길 인근으로 산불이 번져가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이 불머리가 잡히지 않은 6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금강소나무숲길 인근으로 산불이 번져가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경북 울진과 삼척 일대에 대형 산불이 이틀째 계속된 지난 5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하당리 야산이 불타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경북 울진과 삼척 일대에 대형 산불이 이틀째 계속된 지난 5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하당리 야산이 불타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경북 울진과 삼척 일대에 대형 산불이 이틀째 계속된 지난 5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하당리 집 뒤쪽 산까지 번진 불을 한 주민이 고무 호스를 끌어다 끄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경북 울진과 삼척 일대에 대형 산불이 이틀째 계속된 지난 5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하당리 집 뒤쪽 산까지 번진 불을 한 주민이 고무 호스를 끌어다 끄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동해에서 사흘째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경북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 일대 야산에 산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동해에서 사흘째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경북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 일대 야산에 산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동해에 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진 6일 오후 경북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 임도 옆 야산이 불타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동해에 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진 6일 오후 경북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 임도 옆 야산이 불타고 있다. 울진/김태형 기자

울진/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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