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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투표율 중계] 9시 현재 8.1%…대구 가장 높고 전남 가장 낮아

등록 2022-03-09 09:11수정 2022-03-09 10:30

18·19대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낮아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광주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기표소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광주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기표소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9일 오전 6시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이뤄지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서 집계한 투표 진행상황을 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360만213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투표율은 8.1%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9.4%보다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9.7%로 가장 높았다. 전남이 6.1%로 가장 낮았다.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몰려있는 경기 지역의 투표율은 8.9%였으며, 서울은 7.8%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9시 기준 투표율에는 지난 4~5일 치러진 사전투표의 투표율 36.93%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현 시각 낮은 본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도 보인다.

이번 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투표는 반드시 주소지 관할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사진이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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