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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체르노빌 36년…“핵 발전 이제 그만! 안전한 세상으로”

등록 2022-04-26 14:14수정 2022-04-26 14:24

체르노빌 핵 사고 36주기
탈핵시민행동 회원들 인수위 앞 기자회견 열어
핵발전소 추가 건설 반대
새 정부에 ‘원전 확대 공약’ 철회 촉구
체르노빌 원전사고 36주기를 맞아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반대하고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를 촉구한 뒤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하는 엽서 모양의 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체르노빌 원전사고 36주기를 맞아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반대하고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를 촉구한 뒤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하는 엽서 모양의 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쪽, 벨라루스 접경 지역에 위치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제4호기 원자로가 폭발한 뒤로 36년이 지났다.

26일 오전 녹색연합·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 3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탈핵시민행동 회원들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36주기를 맞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원전 확대’ 공약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핵발전소는 매년 잦은 사건·사고로 가동을 멈추고 있다”며, 제2의 체르노빌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핵발전의 비극과 교훈을 잊지 말고 하루빨리 핵 없는 대한민국으로 나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히는 한편, 다음 정부의 무리한 원전 확대 정책을 비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들은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내용을 적은 엽서 모양의 손팻말을 들어보였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참석자들이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반대하고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석자들이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반대하고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석자들이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반대하고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석자들이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반대하고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한 참석자가 반핵·반전을 촉구하며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한 참석자가 반핵·반전을 촉구하며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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