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살아서 SPC와 끝까지 투쟁”…임종린 지회장, 단식 53일 만에 멈춰 [만리재사진첩]

등록 2022-05-19 14:29수정 2022-05-19 15:12

부당노동행위 사과 요구하며 53일 단식 투쟁
화섬식품노조·시민단체, ‘릴레이 단식’ 이어가기로
부당노동행위 사과 등을 요구하며 지난 3월28일부터 53일째 서울 양재동 에스피씨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한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가운데)이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단식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부당노동행위 사과 등을 요구하며 지난 3월28일부터 53일째 서울 양재동 에스피씨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한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가운데)이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단식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회사 쪽에 부당노동행위 사과 등을 요구하며 지난 3월28일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스피씨(SPC)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한 임종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 19일 오전 단식을 중단했다. 단식 53일 만이다.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왼쪽 둘째)이 19일 오전 단식중단 기자회견을 한 뒤 병원으로 가려고 농성천막을 나서고 있다. 김정효 기자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왼쪽 둘째)이 19일 오전 단식중단 기자회견을 한 뒤 병원으로 가려고 농성천막을 나서고 있다. 김정효 기자

임 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직접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투쟁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끝까지 싸워야겠다는 마음으로 단식을 접는다”고 밝혔다. 임 지회장의 단식 중단 소식에 화섬식품노조와 시민단체는 ‘릴레이 단식’을 진행해 투쟁의 뜻을 이어가기로 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 본다.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왼쪽)이 19일 오전 단식중단 기자회견을 하러 농성천막을 나서고 있다. 김정효 기자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왼쪽)이 19일 오전 단식중단 기자회견을 하러 농성천막을 나서고 있다. 김정효 기자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오른쪽 셋째)이 19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에스피씨 본사 앞에서 열린 단식중단 기자회견에 힘겨운 표정으로 참석해 있다. 김정효 기자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오른쪽 셋째)이 19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에스피씨 본사 앞에서 열린 단식중단 기자회견에 힘겨운 표정으로 참석해 있다. 김정효 기자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 19일 오전 단식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던 중 힘겨운 표정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 19일 오전 단식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던 중 힘겨운 표정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부당노동행위 사과 등을 요구하며 지난 3월28일부터 53일째 서울 양재동 에스피씨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한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왼쪽 다섯째)이 19일 오전 열린 단식중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김정효 기자
부당노동행위 사과 등을 요구하며 지난 3월28일부터 53일째 서울 양재동 에스피씨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한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왼쪽 다섯째)이 19일 오전 열린 단식중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