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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무더위 속 ‘수요일의 외침’

등록 2022-07-06 14:48수정 2022-07-06 14:52

1551차 정기 수요시위 현장
1551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한 참가자가 물을 마시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1551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한 참가자가 물을 마시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제155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6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주관으로 열렸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한국 정부는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비롯한 한-일간의 과거사 문제 해결에 있어 한·미·일동맹을 위해 미국과 일본의 눈치만 보고 있다”고 비판하며 “일본 정부의 전쟁 범죄 인정과 공식 사죄, 법적 배상이 없는 한 한-일 관계 개선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이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더운 날씨에도 평화로에 모인 시민과 학생들은 “공식 사죄, 법적 배상”, “수요시위 우리가 지켜내자” 등의 구호가 쓰인 손팻말을 흔들며 시위에 함께 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수요집회에 참석한 수녀들이 연대 발언을 듣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수요집회에 참석한 수녀들이 연대 발언을 듣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수요시위 반대단체 회원들이 길건너에서 손팻말과 확성기로 집회를 하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수요시위 반대단체 회원들이 길건너에서 손팻말과 확성기로 집회를 하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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