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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올림픽대로 양방향 통제…침수 등 서울 주요 도로 17곳 통제

등록 2022-08-09 23:18수정 2022-08-09 23:26

밤 11시 기준 도시고속도로 6곳, 시내도로 11곳 통제
노원구 상계동·중계동 등 곳곳 산사태 경보도 발령
집중 호우로 인해 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통제된 올림픽대로 모습.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집중 호우로 인해 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통제된 올림픽대로 모습.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중부지방에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서울시는 9일 밤 10시25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부터 동작대교 사이 양방향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9일 밤 11시 현재 서울 주요 도로는 17곳이 통제된 상태다.

이날 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을 보면, 밤 10시25분부터 한강수위 상승으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이 통제됐다.

이날 밤 11시 기준으로 교통이 통제된 서울 내 도시고속도로와 시내도로는 17곳이다. 도시고속도로 6곳, 시내도로 11곳이다. 도시고속도로는 반포대로 잠수교,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가 양방향 모두 통제됐다.

시내도로는 홍체천로(사천교동측~연가교 양방향), 양재천로(양재천교~영동1교 양방향) 노들로(양화대교~여의하류 양방향)가 이날 저녁 6시 이후 침수로 통제됐다.

한편, 이날 저녁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중계동 등에 서울 곳곳에서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다.

박지영 기자 jy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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