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모녀 비극 그 후] 현장에서 경험한 ‘가난구제 한계’
위기 발굴 ‘찾아가는 복지팀’
전국 1만2천명…1명에 105명
134만 위기가구 닿기엔 태부족
사회에서 받은 상처로 방문 거부
“난 안 될 거야 지레짐작 많기도”
위기 발굴 ‘찾아가는 복지팀’
전국 1만2천명…1명에 105명
134만 위기가구 닿기엔 태부족
사회에서 받은 상처로 방문 거부
“난 안 될 거야 지레짐작 많기도”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 소속 공무원들은 위기가구를 발굴해도 지원할 복지 제도를 찾지 못한 빈곤, 지원 대신 고립을 택한 빈곤 앞에서 느낀 좌절을 느낀다고 말한다. 게티이미지뱅크.
도울 수 없는 빈곤 앞에서
질병과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의 장례식이 8월25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돼 있다. 공동취재사진
고립된 빈곤 앞에서
악순환과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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