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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압사할 때, 경찰은 불과 5㎞ 거리에 줄지어 있었다

등록 2022-11-06 11:08수정 2022-11-06 18:24

[한겨레21] 눈
2022년 10월2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제12차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 삼각지를 향해 남대문을 지나 서울역 앞으로 행진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2022년 10월2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제12차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 삼각지를 향해 남대문을 지나 서울역 앞으로 행진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2022년 10월2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제12차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 삼각지를 향해 남대문을 지나 서울역 앞으로 행진하고 있다.

행진 대열과 차도를 분리하기 위해 경찰들이 도열해 있다. 이날 광화문에서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의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서명 국민대회’와 민주노총·한국노총이 공동 주최한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가 열렸다. 이임재 서울 용산경찰서장은 이곳에서 집회를 통제했다.

이날 경찰은 이들 집회와 시위에 대비해 전체 81개 기동대 중 70개 중대를 배치했다. 이 사진은 10월29일 저녁 7시30분께 찍었다. 이 즈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10만이 넘는 인파가 몰렸고, 이태원에 배치된 경찰은 137명이었다. 기동대는 배치되지 않았다.

글 박승화 선임기자 eyeshoot@hani.co.kr, 사진 박종식 <한겨레>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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