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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근로감독관 가방뒤진 SPC, 이번엔 시민단체 동향 문자보고 [포토]

등록 2022-11-08 14:08수정 2022-11-09 13:43

반노동·반인권·산재사망 문제 해결 촉구 시위현장
SPC 직원 현장나와 발언자 말 등 실시간 현장보고
8일 오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주최한 에스피씨(SPC)그룹 반노동 반인권 산재사망 문제 해결촉구 국민서명 전달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 에스피씨 직원이 참가자들의 발언과 취재 언론사 현황 등을 실시간 문자로 보고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8일 오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주최한 에스피씨(SPC)그룹 반노동 반인권 산재사망 문제 해결촉구 국민서명 전달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 에스피씨 직원이 참가자들의 발언과 취재 언론사 현황 등을 실시간 문자로 보고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검찰이 ‘일감 몰아주기’와 ‘부정승계’ 의혹을 받는 에스피씨(SPC)에 대해 서울 양재동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8일, 에스피씨그룹의 반노동 반인권 산재사망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6223명의 국민서명이 대통령실에 전달됐다.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31일부터 진행한 에스피씨그룹의 반노동 반인권 산재사망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국민서명운동에 622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며 이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연 에스피씨그룹 반노동 반인권 산재사망 문제 해결촉구 국민서명 전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연 에스피씨그룹 반노동 반인권 산재사망 문제 해결촉구 국민서명 전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이번 국민서명에는 에스피씨그룹은 유족과 에스피엘 노동자들에게 공개사과할 것, 허영인 회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수사 처벌할 것, 에스피씨그룹은 장시간·야간노동을 중단하고 노동자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 등을 비롯해 6가지 요구사항이 담겨 있다.

한편 에스피씨삼립의 한 직원이 지난 3일 세종공장에 현장감독을 나간 근로감독관의 서류를 뒤져 에스피씨 계열사에 대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감독계획 문서를 몰래 촬영하고 에스피씨삼립 본사와 계열사에 공유한 일로 경찰에 고발된 가운데 이날 기자회견장에도 에스피씨 직원이 현장에 나와 실시간으로 기자회견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발언과 취재 언론사들을 실시간 휴대폰 문자로 보고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8일 오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주최한 에스피씨(SPC)그룹 반노동 반인권 산재사망 문제 해결촉구 국민서명 전달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 에스피씨 직원이 참가자들의 발언과 취재 언론사 현황 등을 실시간 문자로 보고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8일 오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주최한 에스피씨(SPC)그룹 반노동 반인권 산재사망 문제 해결촉구 국민서명 전달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 에스피씨 직원이 참가자들의 발언과 취재 언론사 현황 등을 실시간 문자로 보고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8일 오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주최한 에스피씨(SPC)그룹 반노동 반인권 산재사망 문제 해결촉구 국민서명 전달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 에스피씨 직원이 참가자들의 발언과 취재 언론사 현황 등을 실시간 문자로 보고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8일 오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주최한 에스피씨(SPC)그룹 반노동 반인권 산재사망 문제 해결촉구 국민서명 전달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 에스피씨 직원이 참가자들의 발언과 취재 언론사 현황 등을 실시간 문자로 보고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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