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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태원 참사 희생자·유가족 위한 위로의 기도 [포토]

등록 2023-01-18 17:16수정 2023-01-18 17:23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녹사평역에 마련된 이태원참사분향소를 찾아 기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녹사평역에 마련된 이태원참사분향소를 찾아 기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이튿날인 18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 이태원참사희생자 시민분향소에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종교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 이태원참사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서 한동안 떠나지 않은 채 눈을 감고 기도했다. 이어 유가족을 만난 정 대주교는 손을 맞잡고 위로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오전에도 대한성공회 의장 주교이며 서울교구장인 이경호 주교가 시민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위해 유가족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전날 55일간의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3당은 정부의 책임을 담은 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 7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도 단독 의결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녹사평역에 마련된 이태원참사분향소를 찾아 기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녹사평역에 마련된 이태원참사분향소를 찾아 기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녹사평역에 마련된 이태원참사분향소를 찾아 기도한 뒤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녹사평역에 마련된 이태원참사분향소를 찾아 기도한 뒤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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