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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외풍 심한 ‘지옥고’ 난방비, 정부가 책임져라” [포토]

등록 2023-02-09 14:24수정 2023-02-09 14:33

청년진보당과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대학생기후행동,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 등 청년·환경단체 관계자들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가정용 가스료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은 청년들의 고통을 알리는 내용의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청년진보당과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대학생기후행동,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 등 청년·환경단체 관계자들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가정용 가스료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은 청년들의 고통을 알리는 내용의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청년진보당과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대학생기후행동,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 등 청년·환경단체가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난방비 폭탄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가정용 가스료 인상으로 모든 가정이 고통을 받고 있다. 안 그래도 추운 겨울에 국민을 추위로 내모는 윤석열 정부는 국가의 책임을 또다시 내팽개치고 있다”며 “정부가 전기·수도·가스에 이어 식품·교통비·등록금 폭탄까지 서민들에게 던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자취하는 청년들이 살고 있는 주거 공간은 단열이 잘 되지 않고, 외풍이 심한 반지하·옥탑방·고시원·원룸 등으로 난방비가 더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고통이 크다고 밝히고, 청년들이 감당할 수 없는 난방비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집 안에 텐트를 치거나 비박용 침낭을 찾는 경우도 흔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들은 기후위기와 에너지 재난에 대비한 근본적 해결책을 요구했다.

청년진보당과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대학생기후행동,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 등 청년·환경단체 관계자들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가정용 가스료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은 청년들의 고통을 알리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청년진보당과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대학생기후행동,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 등 청년·환경단체 관계자들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가정용 가스료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은 청년들의 고통을 알리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청년진보당과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대학생기후행동,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 등 청년·환경단체 관계자들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가정용 가스료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은 청년들의 고통을 알리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청년진보당과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대학생기후행동,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 등 청년·환경단체 관계자들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가정용 가스료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은 청년들의 고통을 알리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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